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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개요

 이 프로젝트에 대한 영감은 내 위대한 삼촌인 유일상 씨가 주었습니다.. 그는 거의 65 년 동안 보지도 못했던 부모님과 여동생들의 운명을 알지 못하고 90 세되던 해 돌아가셨습니다. 사진 :이 현석

이 프로젝트에 대한 영감은 내 위대한 삼촌인 유일상 씨가 주었습니다.. 그는 거의 65 년 동안 보지도 못했던 부모님과 여동생들의 운명을 알지 못하고 90 세되던 해 돌아가셨습니다. 사진 :이 현석

저희 큰 외삼촌 유일상 씨가 이 프로젝트의 영감을 주었습니다. 큰 의삼촌은 한국전쟁이 일어나기 얼마 전인 혼란스러운 시기에 몇 달 안에 돌아갈 수 있을 거란 생각으로 가족과 여동생을 남겨두고 북에서 남으로 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큰 의삼촌은 그 후로 가족을 만나지 못했고 소식도 전혀 듣지 못했습니다. 명절 때마다 큰 의삼촌을 만나면 눈물을 흘렸고 저도 가족도 늘 눈물을 흘려야만 했습니다. 큰 의삼촌은 떡국과 송편을 먹으며 가족 이야기를 했고 못된 아들이 된 것에 대해 한탄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첫 인터뷰를 한 사람이 큰 외삼촌이었는데 가족과 동생들의 소식을 끝내 듣지 못한 채 2014년 11월 90세의 나이로 돌아가셨습니다. 긴 시간 동안 가족과 헤어져 산 큰 의삼촌을 생각하면 매우 슬퍼집니다.

이 프로젝트는 1953년 정전협정으로 한국전쟁이 끝나고 북한의 가족과 헤어진 남한 이산가족에 관한 것입니다. 떨어져 산 가족들 - 한국어로는 이산가족 – 은 몇 십 년 안에 세상을 떠날 것이고, 가족의 유대감이나 남북한 가족들의 생생한 기억 또한 사라질 것입니다. 법적으로 남한 사람들은 적십자사를 통하지 않고는 북한과 교류할 수 없으며 –방문, 전화, 편지나 이메일 모두 금지 - 북한 또한 남한과 교류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현대 전쟁 이후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특이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할 방법은 거의 없는 가운데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상황을 인식하고 인정을 가지고 사람들의 사연에 귀 기울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이 프로젝트의 목표입니다.

저희 큰 의삼촌와 같은 이산가족들은 남한과 세계 대부분에서 잊혀진 집단입니다. 그들은 시각적 서사를 가지고 적십자사 이산가족 상봉 때 잠깐 등장합니다. 울부짖고, 소리 지르고 끌어 안으며 시각적으로 매우 감정적인 이미지를 남깁니다. 하지만 사진 속 현실은 짧은 상봉 후 다시는 만나거나 소식을 들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2000년 이산가족 상봉 시작 이후 겨우 20명이 가족을 만난 걸 보면 형제자매, 배우자 또는 자식과 헤어져 남한에 남은 수 천 명의 이산가족은 앞으로도 북한의 가족을 못 만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60% 가 넘는 남한의 80세 이상 되신 분들이 아직도 이산가족 상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죽기 전데 가족을 만나지 못할 것입니다.

남북한 정부는 이산가족을 다른 목적으로 바라봅니다. James Foley는 “한국 이산가족: 50년 간의 이별”이라는 책에서 “남한은 연민의 선상에서 국내 외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수단으로… 북한은 이산가족 이슈를 이용하는, 정확히 말하자면 문제 해결 협력의 정도를 정하는 정치 경제적 이권을 위한, 협상카드로 이용해 왔다”고 적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 사진전의 사진으로 정치적인 판단을 하기보다는 이산가족의 정치적 역할을 못내 모른 척하는 바보가 되는 걸 택하겠습니다.

이산가족 만남을 도와 준 적십자사 정재은 씨, 통번역과 세부일정 조율을 도와 준 김유라 씨, 이현석 씨에게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번역을 도와 준 Catherine Pohl에게도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      Laura Elizabeth Pohl, 프로젝트 매니저이자 사진작가

 남과북은 1953년 전쟁을 끝으로 분단 되었습니다. 남과북은 법적으로 서로 방문할 수도 없고 전화, 편지 또는 이메일을 교환할 수도 없습니다. 대한 적십자를 통해야만 만남이 가능 합니다. 이것은 현대 전쟁의 특수한 후유증이기도 합니다. 60%가 넘는 남한의 80세 이상 되신 분들이 아직도 이산가족 상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남과북은 1953년 전쟁을 끝으로 분단 되었습니다. 남과북은 법적으로 서로 방문할 수도 없고 전화, 편지 또는 이메일을 교환할 수도 없습니다. 대한 적십자를 통해야만 만남이 가능 합니다. 이것은 현대 전쟁의 특수한 후유증이기도 합니다. 60%가 넘는 남한의 80세 이상 되신 분들이 아직도 이산가족 상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